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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프로젝트

중국 정부주도 플랫폼 BSN, 출범 앞두고 글로벌 확장 시동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국영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 BSN(Blockchain Service Network)가 공식 출범을 앞두고 외연 확장에 나섰다.

BSN은 22일(현지시간) 공식 보도문을 통해 오는 8월 10일 정식 출범을 앞둔 BSN 해외판 'BSN 국제 포털'에 이더리움(ETH), 이오스(EOS), 테조스(XTZ), 너보스 네트워크(CKB), 네오(NEO), 아이리스넷(IRIS) 등 총 6종의 프로젝트를 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합이 완료되면 6종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는 BSN이 해외에 설치하는 데이터센터의 스토리지와 네트워크 자원을 활용하여 각종 서비스와 디앱(Dapps) 개발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BSN 국제 포털은 이들 개발 작업을 조율하고 데이터를 통합하는 등 BSN 기반 생태계를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BSN은 올해 4월 출범한 중국 국가정보센터(SIC)가 주도하는 국영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이다. 블록체인의 프로토콜이 아닌 다양한 글로벌 블록체인을 포괄하는 인프라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와 디앱 개발 등을 저렴하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중국 차아니모바일, 유니온페이, 레드데이트 등이 핵심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BSN은 중국 내부용 BSN 차이나 포털과 해외판인 BSN 국제 포털로 나뉘며, 이번 통합은 해외판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확장 계획의 하나로 진행된다.

BSN 개발에 참여한 허이판 레드데이트 CEO는 "이번 6종 블록체인 프로젝트 통합은 BSN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라는 의미가 있다"면서 "BSN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BSN 국제 포털은 올 연말까지 10개 이상의 퍼블릭 블록체인을 통합할 예정이다.

출처: https://www.thebch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51

 

중국 정부주도 플랫폼 BSN, 출범 앞두고 글로벌 확장 시동 - 더비체인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국영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 BSN(Blockchain Service Network)가 공식 출범을 앞두고 외연 확장에 나섰다.BSN은 22일(현지시간) 공식 보도문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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